안성신협, 참다운 사회공헌 봉사

안성1·2동에 온세상나눔캠페인 전개
저소득층 지원용 차렵이불 각기 10채씩 기부

 안성신협(이사장 김환기)이 지난 6일 안성1동과 2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렵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성1·2동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 전달식은 안성1·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기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1동 허지욱 동장, 김학재 안성2동장과 김환기 이사장이 참석했다. 허지욱·김학재 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환기 이사장은 "우리 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차렵이불은 안성1·2동의 저소득층 가구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인데 수혜자들은 이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된다.

 안성신협은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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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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