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작은도서관 추진

‘100세 시대를 위한 똑똑한 노후준비’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100세 시대를 위한 똑똑한 노후준비’ 강연을 지역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의 지원으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노후준비 전문강사 강태규 강사를 초빙, 실용적인 재무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교육과정은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국민연금의 이해 △국민연금으로 평생월급 설계하기 △똑똑한 상속이야기와 유언의 필요성 및 방법 △알면 도움 되는 상속세와 증여세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매 회차마다 수강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강의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인 노후설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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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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