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업무협약

안성시 5대 도시 목표 이루기 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사회 발전 협력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와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권오윤)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민운동단체와 경제단체로서 더불어 사는 안성의 5대 목표인 △즐거운 도시 △따뜻한 도시 △편안한 도시 △꿈꾸는 도시 △상상력의 도시를 이루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요소인 ESG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안성시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 권영태 회장, 안성시새마을부녀회 조춘화 회장, 15개 읍면동 협의회·부녀회 새마을지도자가 그리고,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측은 권오윤 회장, 정회남 부회장, 이두경 재무국장, 강진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권오윤 회장은 ”안성시의 5대 목표에 맞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정보와 자원교환을, 그리고 공동주제의 문화행사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만곤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통해 경제분야와 사회분야에서 최고의 활동을 하는 단체들로서 함께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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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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