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

지역 어르신들 치매 예방, 재활치료 서비스 위한 업무협약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와 지역사회 내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 유순덕 회장 및 관계자,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향상 및 증진을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 서비스 활동을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유순덕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재활치료, 치매 예방 홍보 등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