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애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한데이‘(Day)’ 성료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10일 2024년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한데이‘(Day)’를 진행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이사장 한창섭,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관장 김덕수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의 활동 영상 시청, 꽃다발과 감사패 전달, 감사한 마음을 담은 전체 직원 감사 인사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쇼 디자인 그룹 생동감의 재능기부를 통한 감사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올 한해 복지관에 따뜻한 손길을 함께 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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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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