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녹이는 따뜻한 기부!

원곡면기업인협의회 500만원 기부

 원곡면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0일 송년회를 맞이하여 500만원을 원곡면에 기부했다.

 원곡면기업인협의회는 원곡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에서 뜻을 모아 활동하는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면민들을 위해 나눔(기부금 및 생필품 기부 등)과 봉사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원곡면기업인협의회는 “눈과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 기업인협의회는 기부할 때 어려우신 분들, 소외되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부를 하면 할수록 기부하는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고, 그것이 계속 기부를 하는 동력이 되는 것 같다. 이처럼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우선 500만원 기부 결정을 해주신 원곡면기업인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원곡면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원곡기업인협의회에서 기부를 해주시는 덕분에 저를 포함한 원곡면 직원들도 면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위로는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준다는 뜻이다.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위로를 실천해주신 원곡기업인협의회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