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제일장로교회

소외이웃 위해 나눔 실천
한길복지재단에 200만 원 값진 후원금 기탁

 안성제일장로교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 차원에서 한길복지재단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31일, 한길복지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임재민 부목사와 김혜미 전임전도사,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참석했다.

 임재민 부목사는 "안성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길복지재단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랍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안성제일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를 표한 뒤 “후원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길복지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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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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