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 포용의 가치를 더한 안성신협

가정의 달 맞아 원로 조합원 초청, 여름 보양식 대접
든든한 신협상 구현, 사회공익 봉사 통해 빛과 소금 역할 충실

 안성신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조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70세 이상 원로 조합원을 한 식당에 초청,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해 초청 당사자 뿐만 아니라 이 광경을 목격한 많은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신협은 고물가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둔화 등 경기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금융 기관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음에도 조합원들이 보여준 한결같은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지극정성으로 모신 것은 김환기 이사장의 남다른 경로효친 정신 때문이다.

 김환기 이사장은 지난 2022년 2월 19일 안성신협 제40차 총회에서 실시된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 △신협조합원 권익향상 △서민금융 활성화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독감 백신 접종 전액 지원 △조합원 카드단말기 무상지원 △안성지역 인재 우선 채용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뒤 “조합원 말씀에 귀 기울이는 가장 친근하게 다가가는 친절한 이사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렇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가계증진에 탁월한 역량을 보이면서 신협의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구현의 목적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조용한 분위기 속에 활발히 전개했다.

 당시는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절망에 갇힌 사람들이 많아졌고, 또 사회 분위기도 냉랭할 때 “우리 신협의 지상목표는 복지사회 건설로 서로 정을 나누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라며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조합원 수수료 면제 등 조합원과 지역에 많은 혜택을 주면서 조합원 수가 1년여 만에 2만417명으로 급속히 늘어났다.

 김환기 이사장이 코로나 상황과 금리인상 및 경제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 전국에서 제일 우량한 조합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노력한 결과 2023년 41차 정기총회에서 자산 성장률 11.2% 달성하면서 당기순이익 20억5천만원을 실현, 더욱 건실한 재무구조로 결산했고, 신협중앙회 종합성과등급평가 대상과 연속 2회 우수상에 빛나는 명예도 안게 됐다.

 이 이사장은 특유의 경영철학과 서민 금융기관으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2024년 자산 3,912억, 당기순이익 25억9천만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신협은 2025년 올해 들어서서도 △2월 던지실성당 척사대회 물품후원 △안법유치원 졸업 물품후원 △안성2동 마을잔치 물품후원 △2월 신협 제주연수원 기부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에 1천500만원 장학금 지원 △미양성당 척사대회 물품후원 △사회공헌재단(불우이웃 돕기) 기부금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물품후원 △관내 고등학교 장학금 200만원 기부 △경북·경남 산불피해 기부 △부활절 행사 물품후원 △안성 주앙시장 문화행사 물품후원 △가정의 달 기념 요양병원 물품기증 △조합원 약 100명 건강검진 비용 지원 △연꽃마을 꽃달아 드리기 나눔행사 온누리 상품권 기부 등 15건의 복지비용 지출과 조합원들에게 많은 환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나눔으로 행복한 안성을 만들고 있는 김환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안성 지역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는 물론 신협의 가치의 실현을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역할 증진과 조합원과 지역민을 어부바 하는 금융기관으로 더 한층 신뢰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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