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전국 최초 100세 이상 어르신 35명에게 장수선물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회장 송근홍)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 기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선도 노인회로 명성과 역할을 하고 있는 안성지회가 전국 최초로 100세 이상 노인 35명에게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송근홍 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은 국난극복의 애국정신과 누대로 가난한 나라를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만든 훌륭한 덕목을 가진 분들이다”극찬한 뒤 “또 100세 시대를 열어 우리나라가 건강한 나라임을 몸소 보여 주셨다”라고 격려했다.

 안성시에는 올 1월 1일 현재 100세 이상 어르신은 △공도 5명 △보개 2명 △금광 2명 △서운 2명 △대덕 4명 △양성 2명 △원곡 3명 △일죽 5명 △죽산 2명 △삼죽 1명 △안성1동 2명 △안성2동 2명 △안성3동 3명 등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