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4일, 안성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에서‘2025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주관하고 한경국립대학교가 운영하는‘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성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 연수 사업이다.
총 154명이 지원, 최종 20명의 청년들이 선발되었으며, 항공료, 숙박비, 교육비 등 전액을 지원받아 3주간 미국 하와이대학교 마노아 캠퍼스(University of Hawaii at Mānoa)에서 영어 수업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희 총장은“이번 연수가 참가자들에게 미래를 향한 열린 사고와 창의적 도전, 그리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한 뒤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안성시는 그동안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왔다”며,“신사유람단 사업이 청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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