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중 양선우·임선호 선수가 경기도 교육감기 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은메달을 획득, 모교와 안성을 빛냈다.
2025년 경기도 교육감기 복싱대회가 7월 25일부터 3일간 경기도복싱협회 주최, 동두천시 복싱협회 주관으로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도내 각 학교에서 많은 선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각축을 벌였다. 대회결과 안성을 대표해 출전한 양선우 선수가 남중부 결승전에서 평택중 조재연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임선호도 결승서 여주중 함태종(전국소년체전 동메달·경기도대표)에게 아쉽게 판정패 하며 2위를 기록, 은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엘리트 복싱 선수인 양선우·임선호 선수는 복싱 체육 특기생을 배출하는 공도위너복싱 소속이며, 관장은 최진흥씨다.
(공도읍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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