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총 7회에 걸쳐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체 종사자 355명 중 병가 및 대체근로 불가자를 제외한 339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3시간 과정으로 일 2회 운영했으며 교육은 △친절교육(㈜더밸류업컨설팅) △교통안전교육(전국버스공제조합 안전팀)으로 구성됐다.
㈜더밸류업컨설팅은 ‘품격을 나르는 버스’라는 주제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 △상황별 친절 응대 및 인사 실습 △청결·복장·표정 등 기본 매너 점검 등을 진행하며 ‘의식의 품격’과 ‘행동의 품격’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버스공제조합 안전팀은 실제 사고 사례와 도심 운행 환경을 바탕으로 △졸음운전 예방 △보행자 보호 운전습관 △비상상황 대응요령 등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환경을 조성하고, 운수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서비스 교육을 통해 대중교통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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