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부천 안성 향우회 을사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타향살이 10년보다 고향 하루가 더 즐겁다’는 애향인 모습
새해 날렵하고 지혜로운 관운장의 적토마처럼 비상할 것 다짐

 “재 부천 안성 향우회는 오늘도 부천 한복판에서 안성의 노래를 불렀다.”

 ‘타향살이 10년보다 고향 생활 하루가 더 즐겁다’는 깊은 애향심을 갖고 있는 재 부천 안성 향우회 ‘2025 을사년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부천 북부역에 위치한 채림웨딩홀 뷔페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향우회의 기백인 김갑영 고문의 우렁찬 개회사로 시작됐다. 서관석 27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부천의 한 사람이 아닌 안성인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온 43년의 숭고한 의미를 같이 하자”서두를 꺼낸 후 “오늘 잡다한 일상을 벗어나 마음껏 즐기며, 2026년 병오년에도 단합과 발전을 위해 서로간 긴밀히 소통하고 수시로 만남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향우회를 만들 것”을 다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서울시 환경 공무원으로 정년 후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과 먹는 물 검사기관에서 근무했으며, 특히 두려움 없는 행복하고 존엄한 죽음을 다하도록 도와주는 ‘Well‑dying’ 전문강사로, 부천시 문화연구원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서전 ‘돌아보니 모두다 은총이었네’와 ‘꽃은 떨어져도 열매는 남는다’의 저자인 미양면 출신 유병태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새해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안성 향우회가 보다 날렵하고 민첩한 지혜로 관운장의 적토마처럼 비상할 것”을 당부했다.

한 해 또 한 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재 부천 안성 향우회는 오늘도 당찬 포부와 희망으로 가득찼다.

 매번 빠짐없이 참석해 격려하던 안성시의회 2대 장용수 의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축하 화환으로 대신했다.

 항상 재 부천 안성 향우회는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들, 그리고 선‧후배들이 일치단결하여 매끄러운 운영을 지향하지만 유독 이규행 감사의 반복되는 참여 독려 문자 등에 더 많은 회원들이 호응하게 되었고, 박수헌의 부회장의 헌신적인 봉사야말로 행사 때마다 고마울 뿐이다.

 재 부천 안성 향우회의 회원들은 오늘도 모두는 각자의 삶 속에서 항상 안성을 그리워하며 추억 하나라도 끄집어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확실한 알리미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오늘 송년회가 지친 일상을 어루만지며 회원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을 다짐하며, 한 해의 서운함을 한 잔의 축배에 담아 마시고 회포를 풀며 다가올 병오년을 기쁘게 맞이하기를 기다린다.

 2026년에도 재 부천 안성 향우회는 27대 서관석 회장과 유창열 운영총무, 안정진 운영위원장이 앞장서 모범적으로 운영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재 부천 안성 향우회 내일도 화이팅!

(경기분실장 허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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