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급물량 확정

총사업비 3천1백억 투입, 반도체·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박차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연계, 탄소중립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기대

 안성시가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 배후 단지가 될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07억 원을 투입, 삼죽면 마전리 일원에 679,665㎡ 규모의 대단위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제2안성테크노밸리는 단순한 공장 밀집 지역을 넘어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연계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개발 콘셉트로 삼았는데 여기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스마트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급물량 확보에 따라 향후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인데 구체적으로는 2026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뒤 2027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공사는 2028년 6월 착공해 오는 203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바이오헬스산업, 신소재산업, 첨단제조산업, 전기전자산업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유망 업종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안성시 첨단산업과장는 “제2안성테크노밸리는 안성시가 반도체 및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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