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내리 사거리에서 대학인 마을을 경유해 안성경찰서간 기존의 2차선을 4차선으로 확포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변로 4차선화의 노선은 안성도시관리계획상 도시계획시설대로 1-5호선 및 대로 3-11호선으로 지정 관리되었는데 총연장 3.2km로서 259억 원을 투입해 25m로 4차선화 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 도로 개설이 대덕면 지역의 경제활성화 유도 및 안성시가지 남부권을 우회하는 주요 간선도로로서 그 중요성을 인식 조기 개설을 위해 내년부터 착수되는 아양택지개발사업과 연계 해 총사업비 250억 원 중 토지보상비 55억 원은 한국토지 주택공사가, 나머지 공사비 195억 원은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16년까지 안성시가 시비를 투입,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2012년도 본예산에 내리사거리에서 대학인 마을 0.8km구간의 실시 설계 및 보상비 3억5천만 원을 확보 추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