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백과)

세계평화봉사단장 안 정 웅

 은행은 천해, 거역, 담다 등 쓰이며 염폐기, 효천담수를 치료하며 60세 이상 된 노인들은 대개가 방광에 괄약근이 약해져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은행을 잘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구운 은행은 이뇨작용을 멈추게 하지만 날것은 정반대의 작용을 한다.

 딱딱한 껍질을 벗긴 은행 10알을 파게 그대로 으깨어 탕으로 해서 공복시 마신다. 벌꿀이나 설탕을 가미해서 마셔도 좋다. 은행에는 항생물질과 닮은 특수한 물질이 들어 있어 해소, 기침, 담 등도 삵이며 은행나무 잎에는 벌레가 붙지 못한다. 구운 은행은 소변을 자주 볼 때 사용하면 효능이 있다. 이뇨작용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오랜 회의 때 몇 알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옛날 가마 타고 딸들이 시집갈 때 가마 타기 전에 어머니가 구운 은행을 먹여 보내는 지혜가 있었다. 또 어린이 야뇨증에도 구운 은행을 잠자기 전에 몇 알먹이면 야뇨증에 효과가 있었다.

 모든 약이 그렇듯 1일 기준 성인은 20알정도 이상 복용하면 독이 되니 조심해야 한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