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백과)

세계평화봉사단장 안 정 웅

 은행은 천해, 거역, 담다 등 쓰이며 염폐기, 효천담수를 치료하며 60세 이상 된 노인들은 대개가 방광에 괄약근이 약해져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은행을 잘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구운 은행은 이뇨작용을 멈추게 하지만 날것은 정반대의 작용을 한다.

 딱딱한 껍질을 벗긴 은행 10알을 파게 그대로 으깨어 탕으로 해서 공복시 마신다. 벌꿀이나 설탕을 가미해서 마셔도 좋다. 은행에는 항생물질과 닮은 특수한 물질이 들어 있어 해소, 기침, 담 등도 삵이며 은행나무 잎에는 벌레가 붙지 못한다. 구운 은행은 소변을 자주 볼 때 사용하면 효능이 있다. 이뇨작용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오랜 회의 때 몇 알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옛날 가마 타고 딸들이 시집갈 때 가마 타기 전에 어머니가 구운 은행을 먹여 보내는 지혜가 있었다. 또 어린이 야뇨증에도 구운 은행을 잠자기 전에 몇 알먹이면 야뇨증에 효과가 있었다.

 모든 약이 그렇듯 1일 기준 성인은 20알정도 이상 복용하면 독이 되니 조심해야 한다.


지역

더보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