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부들의 우울증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주부우울증은 가족들과의 스트레스가 우울감으로 시작되는 심하게는 자살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확산될 수 있어 초기에 우울증상을 발견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와 대처방법 등 효과적인 개입으로 자살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자녀양육을 위한 코칭, 가족과의 올바른 대화 방법, 족욕체험 등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부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찾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0일 부터 말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는데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을 해소하고 여성으로서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본인 신청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치료를 권유해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부 우울증 해소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보건센터(678-53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