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 안성시지부(회장 김대준)는 지난 2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3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안성시예선대회를 이동재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상학생, 학부모, 담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216명이 참가해 각기 기량을 발휘해 열띤 경선을 벌였다.
김대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역사상 가장 탁월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독서가 인간의 삶과 또 질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결정적인 방법”이라며 “독서생활화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 끝에 단체부 초등부 최우수상, 산평초등학교, 중등부 명륜여중이 차지했다.
개인의 최우수상은 박건하(산평초 3학년), 이신희(명륜여중 1학년), 이예린(일죽고 1학년)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우수입상자는 시도예선을 거쳐 중앙대회에 참여해 안성의 명예를 빛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