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세상을 읽고 자신의 품격을 높인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신대회 안성시 예선대회 성료

 새마을문고 안성시지부(회장 김대준)는 지난 2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3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안성시예선대회를 이동재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상학생, 학부모, 담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216명이 참가해 각기 기량을 발휘해 열띤 경선을 벌였다.

 김대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역사상 가장 탁월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독서가 인간의 삶과 또 질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결정적인 방법이라며 독서생활화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 끝에 단체부 초등부 최우수상, 산평초등학교, 중등부 명륜여중이 차지했다.

개인의 최우수상은 박건하(산평초 3학년), 이신희(명륜여중 1학년), 이예린(일죽고 1학년)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우수입상자는 시도예선을 거쳐 중앙대회에 참여해 안성의 명예를 빛나게 한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