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생으로 안성과 인연
안성사람 보다도 안성 잘알아

서민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기 탤런트 '이웃집 웬수'의 손현주(45)씨가 안성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안성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진철 시장권한대행 부시장과 양장평 문화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과 배우 손현주씨가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대학생활을 하기도 한 배우 손현주씨는 “안성에서 배우로서의 꿈을 키웠다”며 “앞으로 안성시의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관계자는 “손현주씨는 안성시가 후원한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한 인연이 있으며 '안성사람보다도 안성시의 구석구석을 다 잘 아는 인물'로 앞으로 안성시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