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시간 절반 감소 가능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 증대 도모
농촌이 최근 계속되는 이농과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태에서 밭 작목과 논의 이모작 재배 등을 동시 4가지 작업이 가능한 생력 농기계가 개발되어 노동력과 시간을 절반까지 줄일 수 있어 농촌과 농업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성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이 농산물 시장 개방과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기능 생력 농기계와 작물재배용 생력 농기계를 개발해 특허청에 등록을 마치고 빠르면 2014년 상반기 농가에 보급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농가가 감자, 콩 등의 작물을 이모작 재배하려면 땅 고르기, 두둑 쌓기, 약제 살포, 비닐 멀칭, 콩 종자 파종 등의 작업을 위해 작업별로 트랙터에 개별 부속 작업기를 부착하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 했고, 그에 따른 부착 작업기를 각각 구입하고 작업해야 했다. 작업 시 종류별로 부착하므로 써 많은 시간과 인력이 낭비 되는 구조였다. 이에 따라 작업 시 감자와 콩 두둑은 폭이 달라 감자와 콩 두둑 생성 기계를 별도로 부착해 작업해야 하고 추가로 제초제, 살균제 등의 약제를 살포할 경우 각각의 장치로 행하거나 별도의 작업을 해야 함으로서 번거롭고 작업 단계가 많았다.
이번 발명은 인력과 작업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절감 가능한 장치로 헥타르당 6명이 작업 하는 것을 3명 작업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고, 시간상으로도 18.6시간 소요되던 것을 7시간 작업으로 마칠 수 있어 농가 생산성 향상과 소득 실익 제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 개발된 생력 농기계로 파종을 위한 멀칭 조절장치 배토(두둑) 간격 조절장치, 물을 공급하고 약제를 살포하는 작업을 생력 농기계에 일체화시켜 여러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장치다. 생력 농기계 발명으로 감자, 콩 재배 시 두둑의 폭이 달라도 두둑 폭 조절 장치가 구비되어 이모작 작업 모두 가능할 뿐 아니라, 감 자·콩은 물론 무 ,배추 등 중요 밭 작물 재배에도 적용 가능한 다기능 농작업기다.
다기능 농기계의 효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배토휴립기로 작업 시 1회 작업으로 작물별로 맞게 2두둑 또는 3두둑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시에 비닐 피복과 콩의 경우 파종까지 마칠 수 있어 작업 효율도 크게 증진시켰다. 특히 만능 생력 농기계를 사용해 2차 정지작업, 배토 두둑형성, 제초제 등 약제 살포, 비닐피복, 파 종 작업을 동시에 실행 가능해 대규모 농사가 가능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이 생력 농기계를 농가에 조기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책 제안을 했고, 농식품부도 이 농기계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어 농가에 농기계구입 지원 사업으로 채택될 예정에 있다. 이에 안성시농업기술세터는 직원 4명이 2년간 연구로 얻은 귀중 한 결과물인 생력 농기계를 우선적으로 2014년도 신기술 보급사업에 투입해 농가의 반응과 호응도를 조사해 양호한 결과가 나올 경우 농기계생산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전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비를 줄여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