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방문 행복한 여행 다녀오세요’

농협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 지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명규)와 농협은행은 지난 25일 일죽농협에서 이병택 농협시지부장과 손성진 일죽농협조합장, 다문화가정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국방문 지원 행사에는 우리 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농협은행에서 농촌지역 결혼 여성이민자들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생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우리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모국방문에 따른 가족 왕복 항공권과 체제비를 지원하는 함께 나눔 행사로 경기도에서 안성과 여주 2곳이 선정되었다.

 송명규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은 모국을 방문하기 쉽지 않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우리농 업지키기운동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족 모두가 모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다문화 가정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면서 “즐거운 모국 방문이 되기를 격려했다.

 모국인 베트남을 방문하게 된 전미정 씨는 가족 5명의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받아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모국을 방문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농협은행은 올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을 위해 19가정에 73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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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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