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1선거구 천동현 새누리당 도의원후보

인터뷰

본인을 소개한다면?

 본인은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안성 토박이로 안성 초등학교, 안청중학교, 안법고등학교와 한경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고등학교 대대장을 지냈으며, 대학시절에도 학과대표 활동을 하면서 리더십을 키워 나갔습니다.

 정치는 2001년에 한나라당 사무국장으로 발탁되어 활동하면서 지역 현안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5.31 지방선거와 6.2지방선거에도 당선되어 지금껏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도정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의원으로 활동을 하며 안성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더욱 더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경기도의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느끼고 생각하고 일했던 것이 밑거름이 되어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 초심을 잃지 않고 이지역의 꼭 필요한 당찬 일꾼이 되겠습니다.

도의원선거에 출마한 동기는?

 우리 안성이 발전하려면 안성시 자체만의 힘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우선 국책사업과 국비를 확보해야 하고, 경기도의 핵심사업과 도비 유치 등 외부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이 안성 발전을 위한 관건입니다. 또한 교육, 교통 ,안전, 의료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이 경기도정에 달려있습니다. 지난 8년간 저는 경기도의회의원으로서 안성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발의하였으며, 기반시설구축 및 교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원이 누구냐에 따라서 그 지역 주민들의 삶이 많이 달라진다는 점을 여러 차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안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능력 있고 힘 있는 경기도의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저 천동현은 풍부한 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더 살기 좋은 안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서부권을 낙후지역 또는 발전 중 어떤 지역으로 평가하는지?

 외형적으론 많이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지만 사실 아직 모자란 부분이 더 많은거 같다.

문제점이 있다면 그 원인과 해결방안은?

 서부권발전에 가장 큰 저해요소로는 유천취수장입니다. 34년간 안성시의 발전뿐 아니라, 경기도 31개 시군의 균형적인 발전을 발목잡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안성시와 평택시는 3단계에 걸쳐 규제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면적 92%를 해제하는 계획을 마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안성시는 개발 가능한 용지가 확대됨으로써 서부권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안성시민 모두와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안성이 절호의 기회를 맞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여 시너지효과를 내야 합니다, 저 천동현이도 경기도의회에서 규제 해소에 따른 조례 및 행정을 지원하겠습니다!

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그 동안 가장 보람 있게 추진한 일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2000년 안성청년회의소 회장 활동시 안성JC 주도로 대만 영화 JC와 우호 JC 체결을 했으며, 그 결과 안성시와 영화시의 교류체결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안성의 특산 과일인 배를 수출과 함께 문화교류를 하였습니다.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귀하의 견해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실종되신 분들을 애도하며, 그 유가족 분들께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위로를 드립니다.

 모든 국민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이번 사고의 원인은 정황으로 봐서 는 여러 가지 상황을 원인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수명이 다한 선박을 개조하여 재사용한 것을 그중에 한 가지 원인으로 꼽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세월호의 경우는 선박이 노후 되어 사고가 났다 기 보다는 선박을 개조 및 증축하는 과정에서 당초 구조 설계된 응역의 변화가 운행 중 급선회 시에 더울 큰 힘의 쏠림을 유발 했을 뿐만 아니라 기울어진 선박의 복구능력을 저하시킴으로써 회복되지 못하고 더욱 기울어져, 결국 침몰하게 된 것이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구조 변경이라는 것은 그리 만만히 볼만한 것이 아니며 가벼이 생각하고 진행하였다가는 이번 세월호가 남겨준 교훈처럼 막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반드시 전문가의 제안에 따라 적절한 구조보강을 수반하여 공사를 하고, 정부는 허가를 줄때에는 철저한 허가 메뉴얼을 따져야하고 꼼꼼한 관리 감독을 해야 될 것입니다

선거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나, 당선을 확신하나?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 했습니다. 최선을 다 할 뿐입니다. 안성시민의 현명한 판단을 하실거라 저는 믿습니다.

당선된 후 제일먼저 추진할 현안 사업은?

 금번 세월호 침몰사고의 사례를 보듯이 우리나라의 안전사고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경기도에서도 자체적으로 관리해야할 안전관리 계획의 57개에 분야가 그 동안 부실하게 운영하지 않았나하고 저는 생각됩니다. 제가 당선이 된다면 가장 먼저 경기도 안정행정실의 재난대책 매뉴얼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또 사고발생시 실제로 잘 작동되어 인명피해나 재산상의 피해를 얼마나 최소화 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감시하고 개선시켜 나아갈 것입니다. 많은 안전점검이 민간업체에서 대행하는 경우가 많아 형식적 점검이 사고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간에 위탁을 준 경우라도 담당 간부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은 조례를 만들겠습니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보단 단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단점을 많이 개선시켜 나가겠습니다.

본인의 좌우명은?

 “생각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을 바꾸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살아온 세월이 많을수록 생각, 행동의 습관을 바꾸기 더 어려워지는 건 굳어져버린 습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버리고 싶은 생각, 행동의 문제를 변화할 때까지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안성시민에게 한 말씀만

 지금 2~3년 동안 우리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향후 10, 20년 후의 안성의 모습이 달라질 것입니다. 이제 안성발전이라는 대도약을 하기 위해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한결같이 일할 수 있는 경험 많고, 강한추진력을 갖춘 일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른 지역보다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두세 배 이상 더 뛸 수 있는 듬직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저 천동현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믿고 밀어주신다면 경기도의 큰 일꾼으로 큰일을 하겠습니다! 또한 안성의 발전에 혼심을 다해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