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 교통 모델 발굴사업

안성시 최종신청 농촌마을 접근성 혜택

 안성시가 농촌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농림축 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는 총 10억으로 선정된 13개 시군에 배정 된다. 시는 시내버스 미운행 마을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사업으로 1차 경기도 평가를 통과하고, 지난 4월 24일 2차 최종평가 위원회에서 선정되었다.

 앞서 시는지난해 8월 마을택시 시범 우수 기관인 충남 서처군을 방문, 선지 사례를 벤치마킹했고 2차에 걸쳐 시외버스 미운행 마을을 조사해 10개 읍면동 40개 마을을 신청한 바 있다.

 교통정책과장은 “농어촌 교통모델 발굴사업은 교통취약지역간 농어촌 마을에 교통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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