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4 지방선거 관련, 선거 전략은 무엇인지?
 민들이 세월호 참사를 딛고 안전한 대한민국, 그리고 낡은 관행을 끊어내는 개혁과 쇄신을 요구하고 있다. 통렬한 반성을 바탕으로 새누리당이 먼저 쇄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비전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그리고 시민들이 가장 염원하는 것이 바로 지역 경제 활성화다. 지난 4년간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어받아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뒷받침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려나가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새누리당은 국민께 공천권을 돌려드리는 상향식 공천을 전면 시행하였고, 안성에서도 이를 통해 시민의 뜻을 바탕으로 후보자를 선정했다. 지역 정치 쇄신을 위해 새누리당이 말이 아닌 실천을 통해 노력해왔음을 시민께 보여드리고자 한다.

당의 정강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부문 추진 방향은?

 최근 ‘송파구 세 모녀 사건’과 같이 국가와 사회의 지원을 받지 못한 안타까운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공적인 복지전달체계만으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역사회 특성에 맞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각지대에서 신음하는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할 것이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지역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5천명을 증원할 것이며, 지역 내 고용․복지․서민금융 종합센터 및 서민금융총괄기구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단위로 ‘희망찾기 지원단’을 운영하고, 민간 자원봉사 조직인 ‘좋은 이웃들’사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황은성 시장 후보의 장점은?
 특유의 부지런함과 경제 살리기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본다. 황은성 후보는 지난 4년간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제1순위로 추진해 성과있는 투자를 이끌어내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었다. 전문경영인 출신 답게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와 실천 역량을 보여주었다.
 황은성 후보의 검증된 행정 능력과 추진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황은성 후보 재직 시절 안성시청은 확연히 달라졌다. 세계민속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유천취수장 문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해법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해지고 청렴했다고 본다. 2012년에는 공공기관 총 627개 가운데 안성시가 외부 청렴도 18위, 내부청렴도 2위에 오를 정도로 안성시청은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거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당선을 확신하는지?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단하기 보다는 새누리당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난 4년간 이뤄낸 성과와 안성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과 구체적인 정책을 시민 여러분께 진실하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네거티브 없이 깨끗한 선거 운동을 펼치고 낮은 자세로 시민께 다가간다면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시장 선거에서 황은성 후보를 당선시켜야 할 이유는?
 황은성 후보야말로 중단 없는 안성발전을 뒷받침 할 적임자다. 이미 안성의 변화는 시작되었다. 바로 지금이 안성의 수십 년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시기다. 이미 능력과 성과를 검증받은 황은성 후보만이 중단 없는 안성 발전을 내실 있게 뒷받침할 수 있다. 기업 유치, 유천취수장 문제 등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이어받아 이제 찬란한 결실을 맺어야 한다.
 그리고 안성 발전은 시장 한 사람의 힘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안성시청과 중앙정부,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또 안성 발전을 가로막는 법령을 개정해야 안성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지난 4년간 안성시청은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수많은 공모사업을 유치했고, 과거와 비할 수 없는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국회의원과 원할한 협력을 고려해서라도 집권 여당 소속인 황은성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할 것이다.

안성시민에게 한 말씀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가 깊다. 이제 대한민국은 그동안 고도성장의 그늘에 가려졌던 낡은 적폐를 걷어내고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 한다. 잘못된 관행을 끊어내는 비정상의 정상화, 그리고 국가대개조는 국민적 염원이다. 사회의 관행과 시스템을 바꾸는 국가대개조는 대통령의 지도력과 의지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대통령이 남은 3년6개월의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국가대개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하다.
 특히 6.4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이 승리해야만 대통령의 개혁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 혹여 지방선거에서 정부 여당이 패배할 경우 개혁의 칼날은 무뎌지고 어렵사리 시작한 공직사회 수술도 그 동력을 상실할 것으로 우려된다. 국가대개조의 동력을 만들고 중단 없는 안성 발전을 이끌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