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약초 연구회

강황

세계평화봉사단장 안 정 웅

 

 꽃이 아름다워 원산지인 아열대 지방에서는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최근에 강황이 암 치료제로 각광 받고 있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성지방에서 대량 재배해서 판매하고 있다.

 이 약은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강황의 뿌리줄기를 사용한다. 항염증 작용으로 다발성 관절염 억제 작용을 하며 담즙분비 증가 및 간 보호 작용을 하며, 항궤양 작용으로 위궤양 발생과 점액분비 감소 방지 작용을 하며, 심근의 영양성 혈류량 증가 및 고지혈증 억제와 혈소판 응집억제의 효과가 있으며 관상동맥경화증 및 협심증 완화 작용을 하며 담낭염, 간염, 간경변 완화와 견갑신경통, 견비통 완화와 월경통, 타박상 완화에도 효험이 있다.

 어혈 제거와 행기(行氣)작용으로 월경통에 유효하며 어혈성의 흉복부 동통, 월경폐색, 산후 복통, 사지 마비, 동통, 타박상, 종기 등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어혈로 인한 흉복부 동통, 적취, 타박상 등에 유효하기에 주로 혈액순환 개선으로 어혈을 제거하는데 특히 간경에 들어가서 협늑부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간염으로 인한 협늑부 동통에는 인진 15g, 시호 12g, 강황 10g, 지각 10g, 길경 10g, 백출 8g, 산자 8g, 신곡 4g, 택사 4g 달여서 사용하면 간염을 치료하면서 통증을 해소 시킨다.

 여성의 경우 월경폐색, 월경통에는 강황 8g, 당귀 10g, 작약 10g, 천금 10g, 호색 8g, 도인, 홍화, 단삼 각 6g, 계지, 복령 각 4g씩 사용하면 어혈의 정체를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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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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