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작한 요트

해외 3개국에 수출된다

현대요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요트를 전문적을 제작,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

이번에 수출되는 ASAN45의 경우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된 국내 최초의 럭셔리 파워요트

 현대요트주식회사(대표 도순기)는 일산 킨텍승서 열리는 2015 경기국제보트쇼 기간(2015528~31) 중에 해외 3개국에 ASAN45 2척을 비롯한 총 6척의 선박 수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대요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요트를 전문적을 제작,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로 Hope Yachting(CEO Mr. Omer Tuncpinar)를 통해 터키, 앙골라, 나이지리아에 각각 럭셔리 파워요트 ASAN45 2, 8.5M Petrol Boat 3척 그리고 13.5M Pilot Boat1척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수출되는 ASAN45의 경우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된 국내 최초의 럭셔리 파워요트로 지난 4월 한국에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디자인, 인테리어 및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계약까지 이뤄내었으며 향후 해외 선주들의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도록 품질을 더욱 개선하여 납품할 예정이다.

 유럽과 미국산 요트가 선점하고 있는 해외시장에서 이러한 현대요트의 ASAN45의 수출성과는 향후 국내의 요트건조산업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중대형 해외 요트시장을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현대요트에서 제작한 요트를 해외에 3개국에 공급하게 되는 Hope Yachting은 터키에 본사를 두고 UAE, 이집트, 앙골라, 나이지리아, 브라질에 지사를 두고 있는 요트 판매, 차터링 및 유지관리보수를 하는 요트 전문기업으로 향후 이 지역에 현대요트를 판매 및 서비스를 맡게 된다.

 특히 이번 수출계약식에서는 해양레저 및 마리나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는 경기도의 남경필 지사가 계약의 WITNESS로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올해 1척을 필두로 2016년까지 총 6척의 선박을 인도하게 되며, 그 외에도 현대요트는 현재 Hope YachtingUAE의 한 선주와 130ft급의 슈퍼요트에 대한 구매상담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