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정비사업 성공 추진 위해 주민교육 실시

청주시 중앙동 상권 활성화 사례로 본 주민참여 및 갈등해결 방안

 경기도는 1027일 충북 청주시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효율적 맞춤형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교육이 진행된 충북 청주시 중앙동은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 성공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관계 공무원 및 사업추진지구 주민 등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청주시 중앙동의 주민참여 및 갈등해결 방안 사례, 맞춤형정비사업 추진시 주민-행정-전문가 역할과 협력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중앙동 재생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발적 주민 참여 과정과 전문가의 디자인, 행정 지원을 통해 마을 문제점 등을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은 도가 2013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주민 주도형 구도심 정비 사업이다. 도 맞춤형정비사업으로 선정된 11개 지구는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3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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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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