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읍·면·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 를 지난 1월 27일 서운면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 이·통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시정설명과 전년도 건의사항 추진실적 청취, 시민의견개진 등을 하고 있다.
황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라는 일념으로 본인은 민선5기와 민선6기에 걸쳐 정책의 일관성을 갖고 추진하면서 안성시를 지난해 상반기 고용률 63.9%, 실업률 1.1%로 도내 1위 고용 안정지역으로 뽑혔다.” 라면서 “또한 투자 없는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인 규제개혁 정비에서도 전국 1위에 랭크되었고, 여의도 면적의 115배 수준의 면적(335㎢)에 대해 입지완화 시키면서 타 지자체에서도 규제개혁에 대해서만큼은 우리 시로 벤치마킹을 오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우리 안성시를 경유하는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조기 착공되며 철도건설 역시 제3차 국가 철도망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면서 “이렇게 어렵게 찾아온 변화의 기회를 발전의 동력으로 반드시 연결시켜야 할 준엄한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 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그래서 안성시는 올해의 사자성어를 천상운집(天祥雲集)으로 골랐는데 이는 천개의 좋은 일이 구름처럼 모여 항상 미소 짓는 우리시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며 “오늘은 시민과의 대화가 열리는 뜻깊은 날로 오늘 여러분께 감동과 동행의 키워드를 드리고 싶다.” 고 강조했다.
“그 이유로 행정은 시민을 감동시키기 위한 먼 여정이며, 또 그렇게 될 때 시민 모두가 기꺼이 동행해주리라 믿는다.” 며 “이는 행정의 존재 이유며, 도시발전의 근간으로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무조건 해준다고 정치적인 논리가 아닌 예산여건과 사안의 시급성과 완급을 가려 약속하는 등 소통의 장의 활짝 열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행정신뢰의 폭을 넓혀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