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최고의 영예

문화상에 빛나는 사람들

 

▲학술부문  조현경 ▲예술부문 엄태수 ▲교육부문 오미경

▲지역사회개발 이용우 ▲체육부문 김영훈

 안성시민의 날 학술부문 등 5개부문 수상자에게 문화상이 수여됐다.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부문 조현경 안성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예술부문 한국사진작가협회안성시지부 엄태수 전 회장, 교육부문 경기창조고등학교 오미경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사회개발 안성시새마을회 이용우 회장, 체육부문 김영훈 전 안성시체육회 부회장이 선정됐다.

학술부문 조현경

 조현경 교수는 19963월 교직에 입문한 이래 동아 방송예술대학 등 다수의 대학에서 영상분야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고, 특히 2015년도에는 안성시 남사당패를 주제로 안성시천문과학관 4D 특수영상에서의 캐릭터 개발과정 제작 공동작품 연구 및 안동시 원이 엄마 주제로 한 주인공인 캐릭터 개발과정과 제작 고찰에 참여한바 있다.

예술부문 엄태수

 한국사진작가협회안성지부 엄태수 전 지부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를 설립하는데 있어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아 안성시 사진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하였으며, 2대 안성사진작가협회 지부장 재임기간에는 바우덕이축제사진전, 안성예술제사진전, 안성금석천 야외사진전을 개최하였으며, 특히 사진대전 대통령상 대상수상과 2008년 국회의사당 안성문화관광사진전, 2015년 서울 인사동에서 안성예술인 사진전을 개최하여 안성시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였으며, 안성지역에서 사진재능기부 및 사진 강의를 하면서 안성시 사진예술 분야에 기여해왔다.

교육부문 오미경

 경기창조고등학교 오미경 학교운영위원회 원장은 많은 관심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해 왔음.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학생과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관심을 기울였으며, 학교와 학부모간의 소통을 위해 함께하는 간담회 실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부모 폴리스, 책읽어주는 학부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친근한 학부모회의 자리매김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학교와 학부모, 학생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이용우

이용우 안성시새마을지회장은 2015년도 녹색생활화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폐자원을 500톤 수거하였고,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전개하여 400가정을 선정하여 고추장과 밑반찬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추석 및 설명절에 쌀나누기 및 흰떡나누기 행사를 전개하여 800가정에 전달하였고, 롯데주류 평택영업소와 협약식을 체결하여 관내 455개 경로당에 화장지를 전달하는 등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 노력하고 있다.

△ 체육부문 김영훈 

 김영훈 전 안성시체육회 부회장은 2016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유치되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였으며,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안성시의 위상을 높이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격년제로 치러지는 안성시 승격 제18주년 기념 시민체육대회가 축제분위기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물질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는 등 안성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