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전국대회 참석

녹색환경 미술, 만화, 포스터, 재활용품만들기

녹색환경의 필요성, 가치 확산되길 기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24일 오전11시, 안양예 술공원 내 벽천광장에서 열린 ‘제2회 녹색환경 미술, 만화, 포스터, 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오늘을 사는 우리는 물론 앞으로 이 땅에 살아갈 후손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런 중요성을 미래세대에게 심어주는 오늘의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좋은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격려하는 한편, 대회 준비에 힘쓴 이철구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의장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녹색환경의 필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잘 지키고 가꿔야 할 환경의 가치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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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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