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개원 60주년 도의회 한마음 체육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18일 개원 60주년 도의회 한마음 체육행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직원의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체육행사는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전원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인재개발원 잔디운동장에서 열렸으며. 개회식, 단체경기(배구, 발야구, 박터뜨리기), 개인경기(청탁금지법 골든벨), 폐회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렇게 좋은 가을날 경기도의회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서로 간 회포도 풀고 우의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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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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