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위촉

 경기도의회는 23일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 뷰티건강디자인학과 특임교수(특정한 프로젝트를 위해 채용하는 명예교수)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임교수 위촉은 정 의장이 취임하면서 밝힌 ‘경기행복시대를 만들자’라는 의정 목표가 ‘건강한 신체 디자인을 통한 행복 만들기’라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 디자인학과의 비전과 일치한다는 취지로 성사됐다.

 정 의장은 “1,300만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특임교수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 다.”며, “뷰티건강디자인학과의 ‘건강한 신체 디자인을 통한 행복만들기’라는 가치를 마음에 새겨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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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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