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9일 오후 안성중앙시장에서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총 8대의 소방차량과 25명의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6명, 시장 번영회 관계자 12명을 동원, 안성 중앙시장 쉼터(1층)를 화재 발생지로 가정, 진행되었으며 소방차량 배치 매뉴얼 이행,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장 상인 및 관계자의 화재 초기 진압활동 훈련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옥내소화전 및 연결송수관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 진압 △현장여건을 고려한 수관 전개 훈련 등이 포함됐다. 신인철 서장은 “이번 훈련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다문화·외국인 학생 대상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안내서’를 발간했다. ‘다문화·외국인 학생 대상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안내서’는 다양한 문화적·언어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보호자의 학교폭력 유형 및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모든 학생들이 우리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제작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유형에 따른 예시 상황 △학교폭력 사안 처리 흐름 △피해학생에 대한 조치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관련 서식 등을 안내서와 웹툰의 유형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구성되어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매뉴얼은 여러 문화와 언어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강조하며,“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편견 없이 학업과 관계를 이어가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안내서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다문화·외국인 학생 대상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안내서’는 2025년 새학기에 안성 관내 전 학교 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HK해외봉사단 2기’가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간 베트남 꽝남성의 성도(省都)인 땀끼시에 위치한 불교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땀끼시는 다낭에서 70km가량 떨어져 있는 도시다. 베트남 전쟁 당시 대한민국 해병대와의 전투가 있었던 역사적인 지역으로, 현재 대한민국과 다양한 문화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연꽃마을은 학생 및 노인복지를 위해 2004년 故덕산당 김각현 스님이 설립한 NGO 법인으로 안성을 비롯한 평택·용인시와도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기간 동안 어린이집과 한글학당 등을 방문해 한글교육 및 벽화 그리기 등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오징어게임>으로 한국전통놀이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만큼, 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전통놀이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동화책과 한국어 교재 70여 권 기증 및 교육 기자재도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 활동에는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동행했는데 이 총장은 다낭시에 위치한 베트남 사회과학연구소(Institute of Social Science of the Central Region)와 MOU를 체
안성시가 2024년 예비사업 추진 끝에 수도권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여 약 일 년간의 예비사업과 컨설팅, 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도시는 3년간 본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안성맞춤 유기로 대표되는 [공예와 장인의 정체성]과 안성의 지리적 위치, 조선시대 번성했던 [안성장]의 위상과 의미성을 담아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을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안성문화장(Platform)을 통해 이루어지는 장인‧공예문화 산업의 체계적인 순환시스템(생산-유통-소비)을 표현하는 핵심 슬로건인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플랫폼, 안성문화장>을 내세워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수립하였다. 앞으로 안성시는 ‘[고급 + 대중] 문화예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안성맞춤 장인문화] 유통 거점도시로 성장’을 목표로 △문화주체양성, △문화경쟁력강화, △문화향유(거점)구축, △문화교류(유통)확대 사업
안성시가 지난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26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원 300개소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명 당 13.6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하였다고 밝히면서, 최근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H1N1, 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세계보건기구 권고 백신주)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①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②임신부 ③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며,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그리고 임신부 등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니, 미접종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
안성시가 지난 2024년 11월 폭설로 인해 2024.12.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폭설피해지 상·하수도요금 1개월분에 대하여 2025년 1월 부과분 요금(2024.12월 사용량)을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상·하수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성시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동참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되어 특별재난 지역 피해 가구로 확정된 대상자 중 폭설 피해지 상·하수도 요금 수용가 795가구이다. 감면 범위는 폭설피해 복구에 사용한 물량인 2024년 12월 상·하수도 사용량을 전액이며, 지번 오류 및 공동주택 거주 등으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확인 절차 후 추가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 조치로 안성시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함께 동참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실질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주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7일간 주차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한다. 주정차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 통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상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싶다”며 “이번 설 명절 기간 중 주정차 단속유예는 선진 주차문화를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므로 서로 조금씩
경기도가 취약지역 내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올해 안성시, 포천시 일대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란 가해자와 피해자 및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범죄 방어적 공간을 구성하는 것으로, 직접적인 범죄를 방지할 뿐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 디자인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5년도 사업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안성시와 포천시 2개 시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각 시에 1억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시비 3억5천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5억 원으로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구도심으로 쇠퇴도가 높고 폭력·절도가 빈번히 일어나는 구역을 중심으로 보행로를 정비하고 CCTV·비상벨을 설치한다. 또 거주민 의견수렴 내용을 반영한 설계를 바탕으로 자연적 감시를 도모하고자 주민 휴게공간을 3개소 조성할 계획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세용)가 지난 6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인희)에 백미 200kg(10kg 20포)을 기탁했다.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여름철 영양삼계탕나눔사업, 겨울철 사랑의김장나눔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번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0kg을 기탁하게 되었다. 오세용 위원장은 “회원분들과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인희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증진과 이웃 사랑 및 나눔문화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주는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0일 송년회를 맞이하여 500만원을 원곡면에 기부했다. 원곡면기업인협의회는 원곡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에서 뜻을 모아 활동하는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면민들을 위해 나눔(기부금 및 생필품 기부 등)과 봉사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원곡면기업인협의회는 “눈과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 기업인협의회는 기부할 때 어려우신 분들, 소외되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부를 하면 할수록 기부하는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고, 그것이 계속 기부를 하는 동력이 되는 것 같다. 이처럼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우선 500만원 기부 결정을 해주신 원곡면기업인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원곡면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원곡기업인협의회에서 기부를 해주시는 덕분에 저를 포함한 원곡면 직원들도 면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위로는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준다는 뜻이다. 따뜻한 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본예산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 개발 지원사업’예산을 편성했다.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 사업은 도내 12만 4천여 명의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교육활동과 자격증 취득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력 결과 도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편성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국 고교 3학년의 약 30%에 달하는 경기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이다. 수능 이후 졸업 때까지 학생 개인이 사회에서 쌓고자 하는 최초 경력 준비를 교육청이 함께 응원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해당 사업 예산이 경기도에 재학하는 고교 3학년의 사회진출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세부 사업 운영 방식은 도교육청 유관부서, 도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해 27일 비룡초등학교 소회의실에서 ‘정구부의 안정한 학습 환경 조성’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황세주 의원이 백성초를 방문, 정구부 훈련에 있어서 안정적인 기반 마련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안성시 관계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백성초 교장과 정구부 코치 그리고 학부모 대표 3명이 함께했다. 먼저 백성초 교장의 인사와 소개를 시작으로 현 백성초등학교 △정구부 현황 △대회 수상 실적 △2024년 훈련 현황 △정구부 운영을 위한 학교의 입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담회 참석자들은 정구부 학생들의 안전한 훈련장 확보와 집중할 수 있는 훈련과정의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에 대해 중점적으로 여러 의견을 상호 교환하며 논의했다. 또한 “정구부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훈련 상황에서 나타나는 힘든점에 대해 말하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정적인 공간에서 훈련이나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께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황세주 의원은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5일 경기도한의사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4년 경기도한의사회 한의약 콘텐츠 공모전' 결선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방 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감기의 한의약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황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한의사회는 매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한방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사업비가 25% 증액되는 등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한의사회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황 의원은 "이번 공모전에 젊은 대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점과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돋보이는 점에서 한의약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35개 팀이 출품한 작품 중 결선에 오른 6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시각디자인 프리랜서 박세리 씨의 작품은 한의약의 친숙한 이미지를 부각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황세주 의원은 "이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30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주최하는 ‘2024 제17회 국정감사 평가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최우수 의정활동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상은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원이 공정한 검증과 평가를 통해 2024년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는 상이다. 박명수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문제를 예리하게 짚어내는 한편,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비롯한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분석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책임감 있는 행정 촉구와 경기도주거복지포털의 부실한 운영,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빈집 문제 등 정책의 사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리~세종 IC 안성구간의 연말 개통에 따른 난개발 방지를 위해 공공주도 개발사업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해외사업 수주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조직 역량 강화를 촉구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열사병 문제를 지적하며 기후변화 속에서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2025년 의회사무처 직원 시무식’에서 ‘발탁승진 탄력적 운용’ 등 의회 운영에 대한 새해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3급 직제 신설’, ‘사무처장 직급상향’, ‘지방의회법 제정’ 등 도의회의 주요 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의회 청사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더민주, 군포1) 부의장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는 중앙정치의 격랑 속에서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방파제”라면서 “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제대로 인정받고, 이 성과가 조직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은 경기도의회가 한층 더 강한 의회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성과 우수자들에게 유연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는 ‘발탁승진 탄력적 운용’을 통해 직원들의 동기를 높이고 성과 창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위원실 장기 근무 실적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전문 직위를 신설해 직원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묵념과 헌화·분향을 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어 현충탑 뒤에 위치한 위패실로 이동해 분향과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풀뿌리 민주주의 힘으로 경기도민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참배에는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경기지역 보훈지청장·보훈단체장·공공기관장, 경기도 부지사 및 실국장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차례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도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참여·소통 분야’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말인 12월 28일 열린 안성시의회 종무식에서 남부권협의회 유진선 회장을 대신하여 안정열 의장이 직접 시상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안성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최 의원은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 소통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안성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수렴, 시의회와 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시민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호섭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표창은 안성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안성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희망찬 새해에는 온국민들이 서로 화합하여 지혜와 노력으로 어려운 난국을 잘 극복하여 좋은 기운이 家家戶戶 가득하시고 평화로운 을사년(乙巳年)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성시민여러분 어려운시기에 힘내시고, 乙巳年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작가: 芝山李光洙(지산이광수) 경기도 안성시 비룡로26 쌍용상가2층 224호 지산서예연구실 핸드폰 010-7598-1990 주요경력 • 대한민국 서예대전 심사위원장(2021) • (사)한국서예협회 부이사장 및 경기도회장역임 • 안성시문화상수상(예술부문2009) • 전북세계서예비엔날레전 본전시초대작가 • 오늘의한국서예초대전(예술의전당) •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장(현)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이 27일 열린 2024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선인 양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입법활동과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의원’ 수상을 하게 되었다. 양 의원은 특히 지방도, 국지도 확충 및 지방하천 정비,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고령운전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시 교통비 지원을 상향하고 대중교통 이용관련 스마트 정보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개정하였다. 이밖에도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양운석 의원은 “선거운동 했을 때 도민분들께서 해주셨던 말씀과 당선되면서 다짐했던 초심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가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한길복지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농협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 안성시청 출장소 주윤옥 지점장,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농협 안성시지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진행되었는데 농협 안성시지부는 지난해 10월 26일 한길복지재단이 주최한 ‘2024 사랑나눔바자회’에서도 300만 원의 기부금과 50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김형수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한길복지재단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농협 안성시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배려계층과 한길복지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더 큰 나눔을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길복지재단은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