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아트홀 개관기년기념/안성미술협회 기획전

안성의 色과 談論

전시기간 2017. 11. 10() ~ 2017. 11. 18()

전시 장소 안성맞춤 아트홀 전시실

*오픈 2017. 11. 10

*오픈 행사 2017 .11.10 18:00

 

 ()안성 미술협회는 안성맞춤 아트홀 개관에 맞추어 안성 미술협회 기획전을 연다. 안성 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아트홀이 11월 개관을 하게 되면서 협소한 갤러리를 나와 넓고 좋은 환경에서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은 물론 예술인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넓은 전시장이 확보되면서 안성의 전시 기획 지형도도 많은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홍성봉 안성미협 지부장은 미술협회 기획전을 기획하며새로운 오브제가 넘쳐나고 적응하기 어려울 만큼의 문화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현재의 사회 현상이다. 우리 안성 또한 새로운 변화의 모습으로 미래의 긍정적인 희망이 다가오고 있다. 안성맞춤 아트홀이 우리가 희망으로 품고 있는 초석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우리와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안성맞춤 아트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미협 기획전은 <안성의 談論>라는 주제로 81명의 작가들이 캔버스와 화선지, 철과 돌, 나무 등 다양한 오브제들과 대화를 나누며 펼치는 대형 전시회이다. 특히 아트홀 개관을 축하해주기 위해 평택미협 작가 15명의 작품도 초대되어 더욱 풍요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1118일까지 계속되는 전시는 아트홀 개관 행사와 맞물려 계획되어 관람을 용이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작품 해설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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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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