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최정하)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부터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서도 전 대원이 합심해 소방차량을 이용, 삼죽면내 2개의 방역초소에 1일 4차례 급수지원을 통해 구제역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일 발대해 의소대원들이 소방차량을 직접 운용해 한해동안 13회의 화재출동으로 13억원 가량의 피해를 경감케하는 등 지역 안전파수꾼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정하 대장은 “삼죽면에도 많은 가축사육농장이 있는 지역이다”면서 “우리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구제역 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