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도체 체험 큰 호응

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안성시 청소년축제 참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이 지난 13일, 안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별하나르샤’ 축제에 참여해 청소년 대상 입시 상담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안성시 주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안성지부가 주관해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함께한 축제로, 총 900여명의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체험부스 맞춤존에서 △반도체 정밀측정 체험 △VR/XR 자연재해 대응 체험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반도체 정밀측정 체험(반도체측정과)에서는 반도체 부품의 미세한 구조와 성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습을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반도체 기술의 실제 적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VR/XR 자연재해 대응 체험에서는 태풍·지진·화재 상황을 가상현실 속에서 경험하며 재난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6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입시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학과 안내 및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최인수 교학처장은 “이번 어울림마당 축제를 통해 반도체융합캠퍼스가 가진 특성화 교육과 체험 기반 학습의 장점을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진로교육에 기여하고,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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