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안정생산 종합기술 2차 평가회 개최

안성시, 고추품목 GAP인증 추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가 지난 20일 금광면 농업인상담소와 현포장에서 고추 재배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추 안정생산 종합기술 2차 평가회를 통해 사업에 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2018년 고추 안정생산종합기술 시범사업은 다가오는 PLS(허용물질목록관리)의 선제적 대응 GAP 농산물 확산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데 시범사업 주요내용은 GAP 확산기반 조성으로 반비가림시설, 적용약제, 해충 포획기, 농약보관함, Y자 지주, 상표출원, 포장재지원 등과 GAP 교육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고추 재배 농업인의 원활한 인증을 돕고 GAP 고추 단지(안성시GAP고추작목반)를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인 25명을 양성하여 올해 처음고추 품목으로 GAP인증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적용한 기술은 고추 반비가림시설에 의한 탄저병 방제효과 및 농약방제 횟수 감소 성페로몬, 해충포획기를 이용한 친환경방제 및 해충 예찰 GAP에 적합한 농약안전사용 준수 등이다.

 임효빈 소득기술과장은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GAP인증 면적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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