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체납액 징수에 총력

전 직원 1일 1체납자지정 징수독려, 체납차량 번호판도 영치

 죽산면이 지난 72637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상습적으로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

 이날 2개조 6명으로 편성된 영치반은 오전·오후로 나눠서 모바일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14대의 차량에 대해 영치 및 예고를 통해 200여만원의 체납 세금을 당일 징수했다.

 한편 죽산면에서는 지난 524일부터 관내 주소를 둔 체납자 1,111명에 대하여 전 직원 111체납자 지정 징수독려제를 실시, 726일까지 27백만원을 징수했다.

 김삼주 죽산면장은 "납세의무는 국민의 기본 의무이며 지방세는 우리시의 존립과 시민의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되어 지는 매우 중요한 재원인 만큼 죽산면 전 직원은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