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실시

참가 초등학생, 인터넷·스마트폰 올바른 사용법 배워

 안성시가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초등학교 4~6학년)에게 90분간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아동의 스마트폰(인터넷)중독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 스스로 문제를 자각하고 생활습관 및 태도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손현정 강사(인터넷 중독 예방 강사)의 지도로 1.이해하기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의미와 사용 이유 등 객관적 정보 학습 및 자기이해 2.확인하기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의 장점과 단점 비교 3.인식하기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후유증 인식 4.변화하기 선용을 위한 다양한 예방방법 계획 5.다짐하기 변화를 위한 동기 강화로 구성된 스마트 징검다리 5단계를 함께하며 참가자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아동의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한 부모들의 걱정이 날로 커지고 있다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