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건강참여 Energy, 지역건강 Synergy’

 안성시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단위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와 표준화된 건강지표를 만들기 위해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해왔는데, 이번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읍·면·동 450가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910여명으로 조사가구 선정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통계적 방법에 의해 우리시 특성을 고려하여 대표성이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해, 교육받은 5명의 조사원이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 컴퓨터를 활용하여 1대1 면접조사를 한다는 것.

 조사내용은 건강수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영양,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질환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등 201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보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질 높은 보건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건강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