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회조사 실시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해야

 안성시가 지난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018년 안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경기도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 시민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810가구 중 올해 28일 현재 만 15세 이상이 되는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족과 가구, 결혼, 출산, 보육, 건강, 안전 등 47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14명 등 총 18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했으며, 지난 22일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요령 등 직무 교육을 마쳤다. 조사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확인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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