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안정웅

안성시 약초 연구회(112)

산 수 유


세계평화봉사단

안성시지회장 안정웅 

 봄이면 제일 먼저 노란 꽃을 피우고 늦가을 초겨울에는 빨간 열매가 열리는 모습은 자못 환상적이다. 전남 구례 산동지방과 경기도 이천, 여주군에서 매년산수유 꽃 축제가 열리는 등 산수유의 인기가 높다.

 약리작용으로는 비특이성면역증강, 항염증, 출혈성 쇼크에 신속 대응 반응, 혈당강하 작용, 혈소판 응집억제,혈관확장, 혈압상승, 항균, 항산화, 기억력 증강 작용을 하며, 임상실험 결과 신장기능 감퇴로 하지무력, 정력 감소, 몽정, 요통, 소변불리, 골절연약, 여성 대하 치료에 효험이 있고, 기능 허약으로 인한 현율, 이명, 시력감퇴에도 효험이 있으며, 병후 허약, 자한, 도한 치료에 효험이 높다.

 간, 음허로 인한 현훈, 이명, 골절조열, 허리, 무릎 연약 증에는 숙지황 15g, 산수유 8g, 두충 8g, 우슬 8g, 천궁6g, 당귀6g, 목단피6g 사용한다.

 신양 부족으로 인한 허리, 다리 연약, 무력증에는 육미지황탕에다 산수유 8g, 계지 8g, 두충 8g, 부자 4g 미한다.

 간·신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 다리 무력증에는 산수유 12g, 두충 10g, 우슬 10g, 산약 10g, 숙지황 10g, 구척8g, 골쇄보8g 사용한다.

 신·허로 인한 요통으로 하복부가 차고 하지 무력증에는 산수유 40g, 우슬 40g, 육계8g, 두충8g, 부자4g 용한다.

 식은땀이 그치지 않는 경우에는 황기 15g, 인삼 15g,산수유 12g, 오미자 4g 사용한다.

 심기가 허약하고 가슴이 뛰며, 늘 불안한 경우 산수유 12g, 산약 10g, 연자육 10g, 인삼 8g, 용골 8g, 모려8g 사용한다.

 신장기능 허약으로 인한 밭은기침이 날 때 산수유 12g, 산약 8g, 숙지황 8g, 보골지 8g, 오미자 6g 사용한다.

 신양부족으로 인한 정력감퇴, 유정, 유노시에는 보골지 12g, 신약 12g, 산수유 12g, 익지인 8g, 토사자 8g, 호로파 8g, 소회양 2g, 감초 2g 사용한다.

 노인성으로 소변 조절력이 부족하여 유뇨증상에는 보골지 12g, 익지인 10g, 상표초 10g, 산수유 8g, 인삼6g, 백출6g 사용한다.

 신장허약으로 단백뇨가 나올 때 산약 15g, 생지황 15g, 우슬 15g, 작약 15g, 차전자 12g, 단삼 12g, 산수유 10g, 택사 10g, 목단피 10g, 상백피10g 사용한다.

 노인성 치매예방에는 산수유 20g, 자하거 15g, 원지10g, 석창포 10g, 백강잠 10g, 천궁10g, 인삼6g, 오미6g 사용한다.

 전립선 비대증에는 숙지황 15g, 산수유 12g, 복령10g, 육계 8g, 백출 8g, 천산갑 8g, 당귀 8g, 해조 8g, 곤포 8g, 왕불류행 8g, 택사 8g으로 1~2개 꾸준히 복용하면 효험이있다.

 피부노화로 인한 주름, 탄력저하, 건조증상에는 서목태 20g, 산약 15g, 황기 15g,숙지황 15g, 산수유 12g, 녹차 12g, 오미자 6g, 오배자 6g을 가루낸 후 밀환하여 12회 공복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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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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