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

농촌도로 및 정비·확충도모

원곡면·죽산면 55억 투입

 안성시는 농촌지역 기초생활환경의 정비·확충으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키 위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대상 11개면 중 6개 면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원곡면과 죽산면을 포함해 8개면이 완료하게 되며 마을기반정비, 농촌도로 등을 정비·확충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금광면과 미양면에 각각 59500만원, 고삼면에 6800만 원 등 총 179800만원을 투입, 모든 사업을 연내 완료함으로써 매우 큰 주민만족과 사업효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도 원곡면, 죽산면에 548100만원을 투입해 마을 내 도로 및 농촌도로 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인데 금년 내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추진하던 1개면에 20억 원을 투자해 3개년에 완료하던 방식을 탈피해 1개면에 1~2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나눠 먹기식 사업이 아닌 집중투자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해 열악한 농촌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 농업경쟁력 제고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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