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목 혜자 108산사 순례기도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산사 108 순례기도회가 지난 24일부터 전국 각지 신도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면 칠장사에서 봉행됐다.

 선묵 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20069월부터 국내 대표적인 사찰 108곳을 선정해 매월 한 차례씩 방문해 108번 번뇌 소멸과 인연과 공덕을 쌓아 자신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국가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불교를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게는 산사의 아름다움과 불교를 알려주는 순례기도회에 쉰 세번째 칠장사를 찾았다.

 순례법회는 108산사 순례기도회 회주 선묵 혜자 주도로 천수경, 108 참회문, 석가모니불 정근, 축원, 발원문, 반야심경, 108산사 명호, 기도사찰 시낭송, 지강 칠장사 스님 환영사,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군부대 초코파이 전달, 민족문화 수호와 종단 5대 결사결의 순으로 3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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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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