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오세민)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지원사업으로 가족내 역할 상실로 인해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타향살이로 부모가 그리운 외국인과의 가족만들기 프로그램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안성시 관내 어르신 및 노부부세대 20가구와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을 모집,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어르신과 외국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표출된 문제들을 집단교육 취미여가 활동 및 다양한 문화체험 작품발표회 등을 통해 해소케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 봉사단’Global Family’를 형성해 지속적모임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연봉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