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정사, 어려운 이웃돕기 또 선행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돼지고기 기탁

 용화정사가 2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조림용 김치찌개 돼지고기 2마리를 기탁했다.

 용화정사 정재선 법사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생필품, 장학금 등을 꾸준한 사랑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 법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지역 청소년 그룹홈 가정과 장애인 시설,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코로나 19로 힘겨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를 후원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지원해 준 고기는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돼지고기 2마리는 청소년 그룹홈 가정과 중증장애인센터, 독거 어르신 가정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안성1동 시설과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방역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중앙산악회, 서운산 명산 만들기 앞장
중앙산악회(회장 유학균)가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6일 나뭇가지치기와 나무 성장을 저해하는 칡줄 가지치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완희, 박희수 고문, 역대 회장들을 위시해 유학균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산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산악회는 1990년 창립,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선두 산악단체로 사회공익 봉사를 하자는 회원들의 열망에 따라 35년간 청룡사와 석남사 인근에 ‘푸른 서운산 만들기’ 차원에서 매년 봄 단풍나무, 진달래, 연상홍 심기 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날 뙤약볕아래 나뭇가지치기 작업을 마친 뒤 회원들은 서운산을 대한민국에 제일 아름다운 나무산으로 가꾸기로 굳게 다짐했다. 유학균 회장은 “서운산은 안성의 명산으로 산을 좋아하는 산악회가 명산을 만든다는 사명감과 금수강산을 가꾼다는 책임을 갖고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에 앞장서 왔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 협조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사 솔선해 참여하며 협조해 준 고문단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앙산악회는 전국 제일 으뜸 산악회의 자부심으로 회원 모두가 책임과 자긍심으로 운영하고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