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뉴딜 서민의 삶 지탱하도록 살필 것”

이규민 의원, 우리나라 산업전반 담당 산자위 배정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최종 배정됐다.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법사위·기획재정위·외교통일위·국방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보건복지위 6개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중 이규민 의원이 배정된 산자위는 소관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3개의 정부기관이 있고, 공기업으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있다. 아울러 20개의 준정부기관과 19개의 기타 공공기관까지 산자위 소관기관이어서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는 상임위로 볼 수 있다.

 이규민 의원은 산자위 배정과 관련해 “코로나19로 경제위기가 가중되는 이 시점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공기업을 비롯한 정부기관이 공익을 위한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아울러 문재인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들이 산업 전반에 제대로 기능해 서민의 삶을 지탱하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산자위 위원장직에는 이학영 의원이 선임됐으며 송갑석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산자위원은 총 30명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