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눔 감자심기 구슬땀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봉사활동 실행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공도읍위원회를 위시해 원곡면위원회, 죽산면위원회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한 감자심기에 나섰다.

 지난 27일 공도읍위원회(위원장 이규만)회원 30여명은 공도읍 소재 농협연수원 주변 1천여 평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감자심기 사업을 실천했다.

 이날 처음 회원으로 가입한 한 회원은 처음 경험하는 감자 농사지만 내가 직접 경작한 농산물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봉사금 마련을 위한 감자 식재의 현장에는 황은성 시장이 격려를 위해 참석해 위원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인정이 살아 있는 것을 느끼게 했다봉사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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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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