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안신문 창간 30주년 메시지<

‘지역사회와 함께한 30년 소중한 가치 창출 기여’
국회의원 이규민

 존경하는 민안신문 독자 여러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이규민입니다.

 지역사회의 건전 시민문화를 선도하고 지방자치의 밑거름을 다져온 민안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수인 사장님과 임직원님들께도 축하를 전합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한 30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정의·정론·직필을 통해 시민의 올바른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지역발전과 시민권익 보호에 기여해주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현재 동탄-안성-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안성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평택부발 철도와 경강선 철도도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 조선 3대 시장의 하나였던 안성은 경부선 철도가 비껴가면서 개발축에서 소외되기 시작했습니다. 또 지난 1985년 입장~안성 간 철도의 중단으로 안성은 수도권 내 유일하게 철도 없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수도권내륙선은 중부내륙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추동해 국토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 안성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입니다. 10월 말까지 철도유치를 위한 안성시민 10만 명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수도권내륙선이 관통하는 6개 지자체와 함께 시민 여러분의 뜻을 정부에 전할 계획입니다. 그러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마음으로 수도권내륙선 유치를 위한 서명에 동참해주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은 K-방역을 통해 세계 일류 국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OECD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최고로 쳤으며, 청와대는 내년의 경제성장률을 합산해도 세계 최고일 거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정부의 지침을 잘 따르고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함께 노력한 우리 국민의 힘입니다. 저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과 서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 전합니다.

 다시 한 번 민안신문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규민, 안성의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안성이 경제·문화·환경·교통·복지가 최적으로 고양된 도시, 그리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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