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으로 올곧은 57년

배명효 경인종합일보 국장
새 시집 출간, 향토문화 창달에 앞장

 ‘공정과 상식’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57여 년간 오로지 정론·직필의 기자 사명에 충실해 온 배명효 경인종합일보 국장은 참다운 언론인이다.

 배 국장은 자유가 침탈당하는 철권시대, 억눌린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억압과 불평등에 맞서 당당히 자유를 수호하는데 선봉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횃불로 불의에 경각심을 주는 목탁으로 항시 국민 편에 서서 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배 국장은 1966년 시청각 교육신문에 입사, 문교부 출입 기자를 시작으로 경도일보, 내외일보, 경기일보, 기호일보, 투데이 뉴스, 경기도민일보 기자와 한국방송 뉴스 발행·편집인을 역임하고 현재 IBS중앙방송 이사, 경기도 실버기자단 뉴스 발행 편집인으로 활동 중에 있다.

 지난해 첫 번째 시집 ‘바람에 날리는 꽃 잎’의 출간을 통해 시인으로서 여정을 시작해 큰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는 배명효 국장은 현재 청담문학과 안성문인협회 고문, 윤재천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향토문화 창달에 새 빛을 찬란히 밝히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